지성피부라 4월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가을이 오기 전까지는 

정말 이도저도 못한다는 말이 딱 맞게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보습에 신경쓴다고 쓰면 무거운 느낌에 답답하고 텁텁한게 트러블 날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 바르자니 얼마 못가 건조해지고.... 난감~

티트리 티판테놀 크림을 작년 여름 내내 아주 잘 사용해서 올 여름도 꺼내서 쓰고 있는데

이것도 지성피부에 한여름 크림으로 쓰기엔 보습감 유분감 적당히 좋거든요.

그래도 선풍기 에어컨 바람 앞에서 있으면 건조한 느낌이 있기 마련인데 

그렇다고 오일을 쓰자니 답답하고 땀나면 얼굴이 금방 끈적여지고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요 제품 아주 딱 좋네요.

네팁 밤, 오일제품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여름에 쓰기엔 요게 딱이에요.

손 안대고 바를 수 있는 것도 생각 이상으로 편하고

무겁지 않은 보습력에 밤 제품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나올랑 말랑 속 뒤집어지게 했던 트러블 있던 곳에 바르니까 수일 안에 사그라드는 느낌이 들어요.

손끝으로 만져보면 그 뭉근하게 아프면서 더 나오지도않고 들어가지도않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그게 진정이 되는 느낌이 드네요.

여름 내 건조할때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